봉하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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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367] 그리고 비가 내렸다
#파란노을 #봉하마을 #달카페그리고 비가 내렸다.그리고비가 내렸다.삼삼오오별다빙이나 천사다방에 모여비를 보았다.이윽고강물은 말랐다.마침내여름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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