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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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371] 차가운 가을이 지나갑니다
#파란노을 #봉하마을 #국화 #가을 #추수 #쌀 #나비 #해국 #강아지풀 #억새가을보다 먼저삭풍이 불고단풍보다 먼저무서리가 내렸다.나비는 걸어다니고벌은 나비처럼 나네요.날개가 얼었나 봅니다.내 손의 마지막 온기를우표없는 편지에 담습니다.그 오월의 햇살이 그립습니다.
전체사진 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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