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蒼霞哀歌]김해 건설고 매화와 그림자나무
[蒼霞哀歌]김해 건설고 매화와 그림자나무
#파란노을 #35mm #김해 #건설고 #매화 #대성동 #고분 #그림자나무 #실루엣
오랜만에 출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꽃과 미녀 사진은 많이 힘들다. 상처난 날개를 보면 간난했을 일생이 짐작되는 범나비도 반가웠다.
대성동 고분 위에 자란 2 그루 나무 소위 왕따나무라고 부르는 고목(아직은 좀 어림)을 배경으로 한 실루엣 놀이도 재미있었다. 감히 나의 끼를 펼치고 싶었지만 몸매를 생각해서 꾸욱 참았다.
얼마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말-이름과 꽃말-로 꽃과 나무에게 상처주기 싫다. 그래서 나는 이 나무를 그림자 나무라고 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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