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蒼霞哀歌] 태종사 수국 2017
[蒼霞哀歌] 태종사 수국 2017
#파란노을 #수국 #산수국 #태종사 #태종대
수국은 산빛을 열어서 피고
산수국도 날아갈 것 같은 모습으로 피고
어린 날 추억 속의 개울이 생각나는 병꽃도 만나고
자주닭개비도 콩자반같은 봉오리를 열고
바위취 흰꽃은 바람에 흔들리고
내 마음은 안개처럼 스러졌다.
인물 촬영이 없기도 했지만, 게으름에 24mm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좀 걸린다. 동박새는 갑작스러워서 좋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신선바위와 자갈마당도 가 보고 싶었지만, 내일 맥도공원 갈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일찍 철수 했다.
제12회 태종대 수국축제는 2017년6월24일부터 7월2일까지 열린다. 18:00 ~ 23:00에는 야간차량개방까지 한다고 한다. 시민단체에서는 반대를 하고,***는 전명개방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