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蒼霞哀歌 380] 봉하마을
[蒼霞哀歌 380] 봉하마을
#파란노을 #김해 #경남 #진영 #본산리 #봉하마을 #노무현 #문재인 #캐릭터논
정말 오랜만이다. 약98일만에 봉하를 찾았다. 그냥 캐릭터 논이 궁금했다고 하기로 한다.
사람이 태양 가까이 간다면 녹거나 증발해 버릴 것이다. 태양은 멀리 있어야한다. 이카루스는 전설이 아닌 것 같다. 물론 시대는 이카루스를 원하고 또 이카루스는 태어나고 명멸하는 것 같다.
인생의 또는 역사의 축소판같은 봉하마을이 좀 낯설다. 다른 곳에 나만의 새벽의 어촌같은 조용한 봉하마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봉하가 점점 무거워지고 있다. 되돌리기에는 중력가속도가 너무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