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蒼霞哀歌] 해양박물관 - 출사 포인트 답사
[蒼霞哀歌] 해양박물관 - 출사 포인트 답사
#파란노을 #블루문 #보름 #월출 #일출 #해양박물관 #오륙도 #해돋이 #달맞이 #6월일출 #G6 #스마트폰 #smartphone
예정되었던 월출 출사는 취소되었지만 답사 겸해서 결행을 했다. 박물관터 간척을 위해 매립을 하던 시절에는 태종대를 자주 방문했지만 오랫 동안 오지는 않았다. 몇 년 전부터 사진 때문에 야경과 태종사 수국 촬영을 위해 지나다니면서도 풍경이 좀 바뀌었다고만 생각했었다.
박물관을 첫인상은 엔터프라이저호 같다는 느낌이었다. 거대하다. 매립할 때는 몰랐는데 엄청 부지도 넓고 건물도 거대했다. 꼭 거대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래서 거대한 건물 속에 엔터프라이저호라도 숨겨 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날씨가 맑았다면 오륙도 위로 월출을 볼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망은 2층이 좋았지만 난간 때문에 촬영은 난해할 것 같았다. 각도만 된다면 일출도 괜찮을 것 같았다. 문제는 6월 정도는 되어야하고, 일출 시각이 5시라는 문제가 있었다.
돌아오면서 시간되면 엔터프라이저호를 찾아보고 싶었다.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