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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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봄을 만드는 벽 - 배화학교
#파란노을 #망미동 #배화학교 #벚꽃 #동박새 #남천 #벽벽은 봄을 만들고 있었다. 겨울 찬바람을 막고, 술술 빠져나가는 봄볕을 한 올 한 올 엮어서 꽃봉오리를 만들고 있었다. 그것은 벽이었다. 이윽고 동박새도 벽에서 날아나왔다. 시계는 춘곤증으로 달리고 있다.아직은 몇 송이만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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