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0 18:48

봉길님~ 신입회원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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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묘역 뒷편 보식과 덩굴제거 작업중에 본 묘역의 모습



나모버드님께서 오셨네요



점심식사후 단체 사진 한번 찍었습니다



아니 두번찍었습니다



아이고 세번찍었네요 ㅋㅋ



밥먹고 오니 토르님도 와 있네요



비료주는것을 마지막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나모버드님께서  꽃바구니를 드렸습니다   속환사바 하시라는 말은 사바세계로 돌아 오시라는 말이라군요

댓글

  • 원더우먼메시지 아이콘

    장미선쌤 가족이라고 적은걸..
    제가 바꿔치기 했습니다..ㅎ

    오늘 집으로 넘 빨리 왔습니다...
    해도 안떨어졌는데...ㅎㅎㅎ

    나모님 오늘 고마웠습니다.

    2011.04.10 19:27

  • 보미니성우메시지 아이콘

    봉길의 자봉원칙
    해 떨어지기 전에 집에가자 ㅋㅋㅋ

    2011.04.10 19:31

  • 봉하가는길메시지 아이콘

    자봉 하신분들 수고 많앗구여..

    음ㅁㅁㅁ...근데 저 옥색 두루마기님은 안오셧나 보네여.

    사실 이건 비밀인데여..외부로 새어 나가면 안됩니다,
    그래서 메모장 되신..여기에 애기 합니다.

    제가 며칠전에 꿈을 꾸었는데..꿈속에 여자 한분이,,두루마기를입고 봉하에
    오는데여.(뭔색인지 그건 잘 몰겟구)머리엔 꼬깔 모자 비슷한걸 써구 ..
    뒤에 남자 한분이 돼지대가리 들고 따라가는데여..
    해누님 같기도 하구,보미니님 같기두 하구,,누굴까 하며 복잡하게 생각하는그 순간,,잠에서 깨어났는뎅..

    그 꿈을꾼 이후로,,제가 많이 위축이 됩니다.
    쪽 팔리지만도,,자다가 식은 땀도 흘렸구여..
    10년 단위로 제가 살아온 길을 돌아보면..회상 하는데요.
    그 후,다시한번 뒤 돌아 보앗습니다,

    뭘! 잘못 햇는지....뭘! 반성해야 하는지...제가 어떤 잘못을 저지려구,
    뉘우치고 못하구 잇는지.곰곰히 많이 생각하고 잇습니다.

    이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꾸벅)

    부끄려운 이야기 입니다만,,,제가 오죽 떨었음,, 동영상을 우리방에 올린다는게/큰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얼마나 오금이 저렸으면..그 동영상이 어디에 올려져 잇는지 40분뒤에야 알고 삭제 햇습니다..




    2011.04.10 21:44

  • 수로비메시지 아이콘

    켁!!오늘 내러 오믄서 꼬깔모자 하나 사야겠다고 하던데....무시라

    2011.04.10 23:56

  • 나모버드메시지 아이콘

    원여사님 덕분에 봉하가서 즐겁게 자봉했던 것 같아요.
    제가 워낙 낫가림이 심하고, 멍청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라 걱정하며 봉하에 가는데
    원여사님께서 사람들에게 소개도 해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갈 수 있는 것같습니다.

    묘역에 꽃을 올리는 것도 저혼자는 잘 못해서
    인터넷으로 꽃배달 시킬까 생각했는데
    원여사님께서 꽃집에 함께 가주셔서
    그나마 헌화하고 절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군요.

    많은 사람들이 봉하를 잊지않고
    관광차를 대절해 봉하를 찾는 것을 보니
    한사람 한사람의 얼굴이 예사로 보이지 않더군요.

    막내아들이 봉하마을하면 떠올리는 꿈쟁이 이모도 만나고
    토르님도 뵙고 즐거운 일요일이었습니다.

    저는 김정호 대표님을 뵈면
    "아직도 대통령님을 보낸 슬픔을 곰삭히지 못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던 기억이 나서 마음이 메어집니다.
    대표님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04.11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