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蒼霞哀歌] 구포 낙동강 자전거길

2016.06.09 구포 낙동강 자전거길

#파란노을 #760D #구포역 #르네시떼역 #자전거길 #낙동강 #갈맷길

전체동선 : 만덕역 - 구포역 ----도보 ----르네시떼역 - 대저역 --- 만덕역

구포역에서 르네시떼역까지 걸었습니다. 우선 목표는 을숙도까지 걷는 것입니다. 체력도 안되고, 엉덩이 관절도 좀 안좋고 해서 르네시떼역까지만 걸었습니다. 나중에는 전기자전거 타야지...ㅎㅎ

전체적으로 왼쪽으로는 낙동대로에 광장로가 지나고 오른쪽으는 강변대로에 삼락강변로가 지나고, 낙동대로에는 사랑의 모텔들이 바글바글....ㅎㅎ

개 인적으로 호불호가 분명하기는 해도 싫어하는 것은 잘 없는 편이기는 한데 벚꽃은 싫다. 하지만 여름의 벚나무길은 좀 괜찮다. 토기풀과 개질경이가 한들거리는 길도 좋다. 하지만 역시 낙동강 자건거길은 역시 자동차 소음이 제일 많다. 좀 꼴불견이라도 다음에는 핸즈프리나 헤드폰 착용해야겠다.

새벽시간에 출발하여 걸어가서 경전철/지하철로 돌아오거나 지하철로 가서 걸어서 되돌아오는 동선을 생각해 본다. 익숙해지면 일출출사도 쉽게 가능할 것 같다.

경전철을 이용하여 김해공항을 지나온 것은 미학적 포텐셜에너지에 관여하는 촉매제의 생산 촉진을 위한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