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1 04:20

[蒼霞哀歌 355] 여름은 가을에게 가고 싶다

조회 (6,475) 공감 (0) 비공감 (0)

[蒼霞哀歌 355] 여름은 가을에게 가고 싶다

#파란노을  #봉하마을 #노무현 #국화분재 #청개구리 #땅강아지 #분갈이 #가지치기

나도 몰랐다.

오늘 오전에는 무소유님과 소장님이 가지치로 분재 수형을 잡아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청개구리가 보금자리(ㅋ)를 잃었습니다. 비닐하우스 우측 풀섶에 놓아주었는데 오후에 송로하심님이 예초기를 돌려서 풀을 깔끔하게 정리하셨습니다.

내 마을을 몰라주면 섭섭해

모두 상가에 가 있는 동안 1차로 삽목한 국화를 분갈이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땅강아지가 살을 맞았습니다. 마른 땅에 놓아주었는데 굳이 젖은 땅으로 가는 것은 뭔 심뽀인지... 분갈이하고 물을 주었는데 수해당했을 겁니다.

우리 친하게 지내자

가 을에 예쁜 분재를 위해 이제 자주 가지치기를 해야하고, 이번 주에 분갈이 후 거름을 줘야 합니다. 준비는 자봉 윤경호 팀장님께서 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기쁜 마음에 새 모이장을 급히 하나 설치했습니다. 빈번하게 친한 척을 하는 고양이를 피해 즐거운 식사가 되기를...


전체사진19매 확인

http://blog.naver.com/misorane/220758220841










댓글

  • 이 글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