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8 22:43

[蒼霞哀歌] 꽃을 탐하다 - 기장 은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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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꽃을 탐하다 - 기장 은진사


#파란노을 #기장 #장안읍 #월내역 #꽃 #연당 #은진사

갈 때는 148번 - 37번을 환승하여 갔고 올 때는 기차 - 지하철로 돌아왔다. 3km 걸었다.

나팔꽃과 싸리꽃을 보아서 좋았다. 코스모스랑 곧 동정을 해야할 들꽃들도 좋았다.

사진을 찍는데 누군가 살금살금 다가오기에 돌아보니 나뭇잎, 가을이 바람을 타고 총각을 희롱한다.

연잎밥은 2인분부터 판매한다고 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1만원짜리 팥빙수로 점심을 해결했다. 해우소를 몇 번 왔다갔다 했다. 사찰을 몇 번 더 방문하면 부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중은 아니다. 고딩은 되어야 한다.

흡사 야생화 가꾸기를 수도로 하시는 분이 있는 느낌이었다. 시계꽃이 많이 심어져 있었고, 열매를 처음 보았다. 개인적으로는 꽃이 처음이고 끝이었다. 연잎차는 좋았다.

동정이 큰 일이다. 30% 정도밖에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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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log.naver.com/misorane/2207910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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