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蒼霞哀歌] 허브랑야생화

#파란노을 #35mm #허브랑야생화 #금정산 #산성마을

동호회에서 허브랑야생화로 출사를 갔다. 내가 돌아다니던 동선 안에 있던 곳이지만 내 표적지에는 없던 곳이었다. 귀가하면서 화명수목원을 지날 때 몇 초간 갈등을 했었다.

갈 등의 이유가 아쉬움이었다. 허브나 야생화는 쉽게 접할 수가 없기에 이름을 잘 모른다. 직접 제작한 푯말은 1년이 지나면 폐기처분해야 한다. 꼼꼼하게 관리하지 못한다면 라벨링을 달리하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소분들은 라벨링이 전무했다. 화훼상에서 구매할 때 따라온 이름표가 몇 개 보였다.

얻어걸린 것이지만 박각시나방의 날개 멈춤을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다. 베짱이도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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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misorane/220804328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