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2 09:39

[蒼霞哀歌] 변화무상한 위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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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변화무상한 위양지

#파란노을 #위양지 #위양못 #밀양 #버드나무 #소나기 #노랑꽃창포 #이팝나무

지난 번 출사에는 이팝꽃이 만개하지 않았고, 삼각대도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위양못을 다시 찾았다.

늘 아쉬운 것은 이팝꽃이 필때면 버드나무 꽃가루도 같이 날려서 물빛과 하늘빛을 흐린다는 점이다. 그나마 노랑꽃창포가 피어 있었다. 정자는 문중행사 준비한다고 자제하라고 해서 출입하지 않았다.

오랜만에 프로필 사진 한 번 찍어볼까했더니 다정한 친구들이 날개에서 식사 중이었다. 고선생이면 뭔가 해코지라도 했을텐데 나는 아줌마들을 그만 용서했다.

전반적으로 날씨는 흐렸지만 한동안은 가랑비가 내렸고, 소낙비가 내릴때는 아쉬운 버드나무 아래에 있었다. 소나기 후에 잠시 해가 충혈된 눈을 보여주기도 했다.

좀 특이한 엉겅퀴를 만나서 동정을 해 보려고 했는데 28종이나 되어서 포기했다. 그냥 엉겅퀴인 것으로..ㅎㅎ


전체사진

http://naver.me/Gbfjsz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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