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3 14:19

[蒼霞哀歌] 함안 아라홍련 & 무진정 가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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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함안 아라홍련 & 무진정 가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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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연꽃테마파트로  아라홍련을 보러갔다. 연꽃은 이미 많이 진 상태였지만 고인 태를 감출 수는 없었다. 700년 고려의 아라홍련이라는 수사는 너무  먹먹한 표현인 것 같기도 하다. 홍련은 그냥 바람에 흔들리고, 염천에도 빛나고 있을 뿐인데.... 가시연이 피었다는 기사를  보았지만 의식하지 못하다가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무진정은 무진장 더운 더위를 조금 식혀주었다. 모델 촬영하기 좋은 곳인데 일행은 얼굴만 쳐다보다 그냥 돌아왔다. 가물치의 내리 사랑을 직접 보니 가물치에 대한 인식이 재고 되었다.

구름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폭염을 피하기는 어려웠다. 대책없는 더위와 없는 모델에 대한 넋두리는 소고기향과 놋그릇향이 은흔한 황포냄면으로 말아먹고 일찍 귀가했다.

http://naver.me/Geglbl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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