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7 19:05

[蒼霞哀歌] 대구 문학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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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대구 문학 여행

 

#파란노을 #대구 #대구문학관 #향촌문화관 #녹향 #경상감영공원 #대구향교 #한국수필문학관

1. 대구문학관, 향촌문화관, 녹향
2. 경상감영공원
3. 대구향교
4. 한국수필문학관

대구 문학이 부러웠다. 그 자신감이 내 눈에는 거부했던 것 같다. 지하철과 향교에는 다른 곳과 비교해서 경고문이 많았고, 구어체보다는 문어체로 보였다. 소심한 나만의 느낌이었기를....

대구문학관  3, 4층 무료였고, 향촌동 예술인들과 주민들의 모습을 모아놓은 향촌문화관이 1, 2층이었고 체험으로 옷을 입어볼 수 있었다.  그래서 입장료 1,000원이었다. 유공자와 3급 이상만 면제엿다. 지하는 녹향 음악감상실은 재현해 놓았는데 관리자분이 컴퓨터로  MP3를 실행해 놓고 계셨다. 그래서 1시간은 편안하게 졸 수 있어서 좋았다.

감영공원은 비가 오는 평일 오전이었는데 사람이 많았다. 삼할은 에헴들이었고, 칠할은 중국 관광객이었다.

경고문은 그렇게 붙여넣고 동재나 부속건물에 유관단체가 더불살이하는 것은 좋게 보이지는 않았다. 유림회관도 있는데... 다른 곳에서는 못 본 것이었겠지만 국기게양대가 참 눈에 거슬렸다. 공자 입상도 처음 본 것 같다.

제일 실망스러웠던 것은 한국수필문학관이었다. 건물은 좋았는데 주말에만 운영하는 것인지 문은 닫혀 있었고, 전시장은  철거된 상태였다.

사견이지만 그 많은 문인, 예술인들과 문학작품들을 탈탈털고 나면 반공만 남을 것 같았다.

그래도 목향과 고월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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