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1 21:21

[蒼霞哀歌] 만추에 취하다 - 용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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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만추에 취하다 - 용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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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  물소리, 빗소리를 들으면서 가을에 취하여 수운과의 연결고리를 생각했다. 수운이 꿈꾸던 세상이 왔다면 나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었을까? 웃음이 나왔다. 잠이 왔다. 인적인 끊어진 용담정에서 한 낮의 오수를 즐기고 용담지까지 갔다가 귀가 했다.

어찌 되었던 지금은 데면데면한 사이이다. 눈이 오면 다시 오기로 했다. 오지 못하면 내년에 보게 될 것 같다. 수운 선생 잘 계시오.


https://m.blog.naver.com/misorane/22139637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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