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8 19:27

[蒼霞哀歌] 눈내리는 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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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눈내리는 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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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준이  굴리던 눈덩이가 방송에서 더욱 커 버렸고, 여름부터 오려고 했는데 지역적인 특성 때문에 겨울이 되어서 결행하게 되었다. 아침  도착을 위해 무박 2일 여행을 진행했지만 졸다가 첫차를 놓치는 바람에 일출을 촹영하지는 못했고, 귀가 시간 때문에 일몰도 촬영하지  못했다.

부석 이야기나 골담초 이야기나 내 관심은 아니었다. 하지만, 방송의 힘은 내가 대웅전 문을 열고 부처가 동쪽을 향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했다.

난 그냥 그 이야기들을 만든 사람들이 지나갔을 시간과 눈이 좋았다. 현지에 가서 좀더 효율적인 동선을 확인했으니 계절별로 다시 오고 싶었다.

아직은 나에게 국보나 보물은 지대한 관심사는 아니다. 전설은 현실판으로 이해했고, 기복의 흔적들은 빛이 나지는 않았고, 골담초는 갇혀 있었다.


https://m.blog.naver.com/misorane/22142197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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