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4 09:33

[蒼霞哀歌] 매화향에 취해 밤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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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매화향에 취해 밤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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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자장매 개화 소식을 듣고, 일몰과 함께 촬영할 생각으로 오후에 방문을 했다.

 

만개한   것은 아니었고, 사진사들은 아무도 없었고, 방문객도 없어서 혼자서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일몰은 기대한 것과 달리  촬영하기에  적당하지 않았다. 다소 실망한 상태에서 범종이 울리고 큰북과 목어 소리가 들렸다. 동영상에서는 목탁 소리가 크게  녹음되고,  북소리 저음이 온전히 녹음되지 않았지만 20분 정도의 연주(ㅋ)가 꽤나 좋았다. 범종 가까이에서 들어보고 싶었다.  잘은 모르지만  시내에 있는 절보다는 범종의 타종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았다.

 

또한 돌아오는 길의 솔바람길은 너무 좋았다. 가로등이 가로등의 역활을 제대로 못해서 충분히 어두웠기에 물소리, 바람소리가 가깝게 들려서 너무 좋았다. 물론 어둠에 대한 공포가 있는 분은 절대 비추천이다.


https://m.blog.naver.com/misorane/2214578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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