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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메타쉐콰이어 노을에 물들다 - 죽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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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동마을을  찾았다. 시내버스 환승으로 갈려고 했는데 개인적인 이유로 지하철과 경전철로 김해 금강병원에서 140번으로 환승했다. 부산에서  가신다면 금강병원에서 140이나 14-1번으로 환승하시면 된다. 봉황역이나 김해여고에서 환승할 수도 있을 것이다.  환승요금이  적용된다.

동읍 용잠삼거리에서 환승을 해야하는데 카톡을 하다가 지나쳐서 사단앞에서 환승을 했다. 창원 내에서는  환승요금이 적용되지만 김해와는 환승요금은 적용되지 않는 것 같았다. 차 시간이 맞지 않아서 대산초등학교에서 택시를 탔지만 5리  정도되니 걸어도 되는 거리이기는 했다. 버스에 따라서는 대산면 즉 동쪽에서 죽동으로 향하는 노선도 있고, 산남쪽에서 서쪽에서  들어가는 노선도 있어서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어찌 되었던 모두 주남저수지를 지나는 것 같다.

결론적으로 죽동마을은 주남저수지 동쪽에 있었다.

메타쉐콰이어길은  상상했던 것보다는 규모가 작았고 관리하지는 않는 것 같았다. 길가에는 유채가 피고 진 흔적이 있었고, 달맞이꽃이 열심히 자라고  있었다. 서쪽이 비닐하우스가 적어서 반영이 좋았다. 일몰을 촬영하려고 하니 오른쪽의 비닐하우스가 걸렸다. 비닐하우스에는 파프리카,  고추, 토마토 등을 재배하고 있었고 과수는 주로 단감나무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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