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7 18:40

[蒼霞哀歌] 가을에, 대저에서 길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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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가을에, 대저에서 길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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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수변공원A에 있는 수크렁을 보기 위해 대저행 마을 버스를 탔다. 지난번에도 대저를 헤매다가 발견한 곳이라서 위치가 애매했는데 공원을 찾다가 해가 넘어가 버렸다. 해가 진 후 공원을 찾았지만, 공원에는 조명시설이 전혀없고 근처에는 가로등도 없어서 까칠한 수크렁을 느끼기만했다. 스마트폰 손전등으로 인사는 했다. 가는 길에 비행기 착륙 포인트를 발견한 것은 큰 수확이었다. 순서마을이 착륙궤적을 야간에 촬영한다면 이곳은 주간이나 시민박명에 촬영하기 적당한 곳이었다. 낙우송 군락은 아직도 파릇한 기운이 남아서 촬영에는 적당하지 않았다. 낙우송만을 촬영하러 오기보다는 다른 것 촬영하러 가는 길 오는 길에 노랗게 물든 아침 조양이나 저녁 석양에 촬영하면 적당할 것 같았다. 혹시라도 눈이라도 내린다면 단독촬영도 가능할 것 같았다. 당연하게 맥도수변공원A의 위치는 확실하게 확인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다. 하여간 이곳은 겨울에 촬영하기로 잠시 미루어 두기로 했다. 갈 곳이 많다.

 

https://m.blog.naver.com/misorane/22170101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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