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9 07:24

[蒼霞哀歌 411] 봉하, 성급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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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411] 봉하, 성급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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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매화 소식과 봄까치꽃이니 풍년화 소식과 내가 본 개나라, 민들레, 철쭉 등을 생각하며 봄 소식을 듣기 위해서 봉하를 찾았다.   물론 봉하도 초록이 있었지만 봄소식이라기 보다는 겨울을 견디고 있는 겨울눈과 겨우살이들이라고 해야할 것 같았다. 동백은 원래   겨울에 피는 꽃이기도 하고...

 

폭우가   내리고 그친 평일 오전이라서 산비둘기 2마리와 참배를 하였다. 다른 곳의 봄소식과 달리 봉하는 겨울나기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봄까치꽃을 만났는데 촬영하지는 못하였다. 산수유와 목련의 겨울눈은 입을 꾸욱 다물고 겨울 바람을 견디고 있었다.  지어지는  기념관의 조감도를 보았는데 내 느낌상으로 역시 승효상의 손길이 느껴졌다. 보존 문화재인 갈대집 영강사를 잠시 들렸다가  귀가했다.


https://m.blog.naver.com/misorane/2217882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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