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저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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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미세먼지 진정시키는 이슬비가 자주와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만개한봄이 아파보인다~!
북한 핵문재 도 그렇고, 주어인 내문제도 그렇고, 산넘어 남촌에는 누가살길래~밀익는 오월이면=
애써 봄바람을 불러봅니다. 아픈이들에겐 봄이 더아픕니다.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익은 오월이면 보리내음새
어느것 한가지를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불때 나는 좋데나
일과로 은행문을 나서는데...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난한 일상 속에서 그나마 순차에 의해서 잘 견디고 있는 모습이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인정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