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시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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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23:39

이제 다시 일어섭시다--오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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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이렇게 멘붕에 빠져 있을수는 없지 않은가?
이대로 주저 앉아 있을 수는 없단 말입니다.

우리가 이대로 절망 하고 좌절 한다면 저들이 오히려 더 기고만장하고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을 것 입니다.
벌써부터 그럴 기색이 보이지 않습니까?

우리의 소리를 내야 합니다.
저들이 듣던 말던 우리끼리라도 소리를 내야 합니다.
분노를 하던 달관을 하던 더 큰 우리를 만들어 다시 똘똘 뭉쳐야 합니다.

역사바로 세우기도 지속적으로 해야 하고...
"역사바로세우기?"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민족문제연구소에 가서 회원가입도 하고 "백년전쟁"도 다운받아보고...

뉴스타파도 우리가 키워내고 마옥당도,강독회도 노무현재단 회원도 더 확대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천안아산 마옥당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 생각은 우리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야 겠습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인 깨어있는 시민을 많이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만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서는 안된단 말입니다.

 1월모임부터 다시 시작합시다.
"불멸의 희망"아닙니까?
그야말로 이 시점에 가장 필요한 단어이며 사상입니다.

<추신>
모임 요일을 새로 시작하는 의미에서 수요일로 바꿨으면 합니다.
사실은 제가 뜻하는 바가 있어 목요일 야간에 공부하러 가게 되어서...ㅎㅎㅎ
부탁 합니다.
 



댓글

  • ICDP메시지 아이콘

    김효규입니다. 현재시점에서, 저는 수요일도 상관없습니다.
    근데 제가 최근 카톡 그룹방에 제안했듯이, 1월모임은 좀 일찍(3째주 보다 앞서) 하는게 좋겠다 싶어요.
    표창원교수님 강연회 '가' 일정도 곧 나올텐데,
    1."실행가능한 강연회 일정 협의~홍보방안~운영방안 등"에 대한 미팅이 조기에 필요하겠구요(1월 중후반에 일정 잡힐경우)
    2.강독회: 토론(불멸의희망)
    3.기타 주제

    2013.01.02 21:03

  • 세관메시지 아이콘

    효규님 의견에 동의하고요.
    그런데 저는 1/4~1/9 까지 연수를 가게 되어서 시간이 안되니 그 기간에 혹시 모임을 갖고 뭔가 결정이 된다면 최대한 따르겠습니다.
    그 기간 외에 모임들 갖게되면 우선 반가운 얼굴들 보고 싶어서라도 가능한 참석해야죠.
    그런데 어차피 우리 천안아산 마옥당 식구들이 100퍼센트 모일수 있는 것은 아니니 다수의견으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면 따르는 것이고 또 반대하는 사람은 안따르면 되는것이 미주주의 아닙니까?하하하-세관

    2013.01.03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