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시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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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21:14

시민학교 캠프 그리고 그 후~ (3조 이끄미 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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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6~28일 시민학교 청소년 캠프를 다녀왔다.

이 시간이 나에게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배움에 시간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도 더 알 수도 있었고 그 분의 살아온 길을 보면서는 왠지 울적하기도 했다.

노무현의 꿈과 민주주의 시간에서는 민주주의에 대해서 지금 내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이 그리고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또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 다양한 매체들을 어떻게 접해야 하는지 바른 정보를 바르게 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깨달을 수 있었다.

Creative partnership 시간에는 남에게 맞추는 법을 습지길 체험 시간에는 농부의 노고와 습지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고 지식채널e와 함께 하는 생각하는 힘 시간에는 올바르게 아는 법과 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서로 다른 생각을 확인 할 수 있었고 그들의 생각들에서도 많이 배웠다. 이번 캠프 기간에는 많은 것을 배웠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고 보고 느끼고 간다.

특히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하며 느꼈던 가슴 먹먹함, 추모의 집에서 보았던 영상들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화포천 습지길 탐방 및 생태체험 시간에는 힘들었지만 농부의 수고를 알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고 모두가 웃고 즐기고 화합할 수 있었던 추억만들기 및 캔들 파이어 시간 또한 잊지 못 할 것 같다. 되돌아보면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고 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 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많은 3조에게는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든다.

듬직한 왕언니 소희, 무뚝뚝하지만 순수한 홍구, 다른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선우, 한 번씩 촌철살인 같은 멘트로 깜짝깜짝 놀래키는 진형이, 조용하고 얌전한 현규, 의외로 활발한 민영이, 차분한 목소리를 가진 막내 윤지까지 3조 조원 모두 함께해서 더 좋았고 많이 챙겨 주진 못 했지만 잘 따라와주고 열심히 해주고 따라와 준 3조와 이 번 캠프를 좀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모두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그리고 3조뿐만 아니라 모두들 정말 수고했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좋은 경험을 많이 찾아서 하고 올바르게 자라서 이 나라의 자랑스런 미래가 됐으면 하고 바래본다.







노무현재단에 시민학교 자유게시판 ... 사진은 바꿔주시면 안되요??;;ㅠㅠ
저건 ㅠㅠ 너무 웃겨요;';ㅠ

댓글

  • 노무현 시민학교메시지 아이콘

    너무 해맑은게 맘에 쏙 들어서 올린건데... 바꿔줄께^^

    2012.08.02 10:09

  • 아랫마을칠복이메시지 아이콘

    언제 바뀔까요? ㅎㅎ

    2012.08.23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