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시민학교
노무현 시민학교 소개
“내가 말하는 시민이라는 것은 자기와 세계의 관계를 이해하는 사람, 자기와 정치, 자기와 권력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적어도 자기의 몫을 주장할 줄 알고 자기 몫을 넘어서 내 이웃과 정치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런 것을 일반화해서 정치적 사고와 행동을 하는 사람이 시민이라고 보는 것이죠. 이런 개념에서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시민이고 그 시민 없이는 민주주의가 성립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죠. 그래서 시민의 숫자가 적다면 시민의 숫자를 늘려야 한다는 것이죠. 시민의 범위를 넓혀가자는 것이 진보주의, 시민의 범위를 넓혀 나가는 과정을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 『진보와 미래』 중 노무현 대통령 말씀
노무현 시민학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한 노무현재단의 추모사업 일환으로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인 2009년 8월에 한국미래발전연구원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노무현 재단은 한국미래발전연구원과 공동 주최로 지난 2년간 시민주권, 경제, 역사, 문화, 사회, 언론 등 6가지 강좌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와 정책을 전파하고 깨어있는 시민을 배출하였습니다.
노무현 시민학교는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가치와 철학, 정책 등을 교육을 통해 깨어있는 시민을 양성하고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각 집단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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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개설 강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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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과정 |
2009 |
시민주권,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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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문화, 경제, 사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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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언론, 문화, 자녀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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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과정 |
2011 |
노무현의 협상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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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예정 |
노무현의 리더십 노무현의 거버넌스론 노무현의 민주주의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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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학습 |
2011 |
문화탐방(매월 첫째주 수요일) 봉하캠프(매월 마지막주 토-일요일) [특별기획] 유러피안 드림투어(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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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학습 동호회, 강사양성과정은 추후 공지 | ||
꺽다리선생
평생학습의 장을 제대로 한번 펼쳐보아야 하겠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2011.08.10 23:17
구름잡기
노짱님 말씀중 위에서 세번째줄 '...정치적 사과와 행동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정치적사과가 아니라 정치적 사고 가 아닐까요? 오자는 늘 있을 수 있는 실수 입니다만 노짱님 말씀이 오해될 소지가 있을 듯 합니다.
2011.08.10 23:31
ICDP
안녕하세요, 어제 첫 모임에서 학교장님께서 위촉장 주실때 기념촬영 시도했던 김효규(ICDP)입니다.
조금 전에 동호회 가입하고, 글 한편 남기러 왔습니다.
어제(화) 팀별 토론에서, 의견제시 했던 내용중에 (물론, 학교장님께서 강단에서 말씀하셨지만) 배포된 자료에 "노무현 시민학교 설립 취지"에 맞는 "시민강좌" 개설의 취지와 교육 목적이 명확히 정리 돼 이었다면 토론의 효율성과 성과가 더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제가 그 부분 때문에 핵심을 빨리 잡지 못해, 아이디어를 제대로 낼 수 없었거든요).
어제 현장에서는 토론 시간이 너무 빠듯한 것 같아 적극적으로 의견제시 하지는 못했습니다.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싶었지만, 동호회 가입 승인절차가 있는 듯 글쓰기가 바로 안되네요.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자문위원 신청서에도 적었지만, "시민학교 설립 취지와 학교장님의 포부"가 저의 오랜 생각(계획)과 너무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2011.08.10 23:50
노무현 시민학교
구름잡기님/ 오자 수정하였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8.11 09:05
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