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주말농장 농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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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30 02:19

주말농장 수확물에 대하여 농장주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조회 (998) 공감 (2) 비공감 (0)

하루에도 부쩍부쩍 자라나는 작물을 볼때면 마음마저 푸근해집니다

현재 주말농장(위탁)에서는 방울토마토, 토마토, 가지, 오이, 상추등이 익어가고 또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씩이지만 수확을 해야됩니다

그런데 수확물을 어떻게 해야될까요?
택배로 보내드리자니 수확물이 부족하고, 일정한 양이 될때까지 기다리자니 무더운 날씨에 축축 쳐저버리고...
고민이 아닐수 없습니다

농장주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 짱나라메시지 아이콘

    직접 찾아가서 맛볼 수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요ㅠㅠ
    제게 물으신다면, 수확물이 적다면 고생하시는 봉하비서관님들이 나눠드시면 좋겠어요.
    또, 나중에 보내주실만큼 양이 적절할 경우엔 조금이나마 맛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봉하에서 자란 수확물이라 더욱 고놈들 맛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당.
    전 고구마(감자?)와 단호박이라서 축축 쳐저버릴 것 같진 않은데.. 아직인거죠?

    2009.06.30 02:54

  • 가을여자메시지 아이콘

    호미든님..반갑습니다..

    너무고맙고 반가운 기억에..~가끔 생각나서 찾아도..대답없는 사람..~
    너무 바쁜봉사에..~기억조차 잊어버렸는지..~아쉽네요..

    하지만 내 혼자는 그고마움이..~잊혀지지 않아서..~간직합니다.
    여기는 번거롭지 않아 혹시 볼수있을거란 기대속에..오늘도 소식입니다.

    그리고 농작물..내는 세찬님께 쪽지를 썼는데도..~49제 준비도 그렇고 바쁘신지
    답도없고 한데요..
    고추 한가지 했습니다..마른고추를 해야 할텐데..~매번 조금씩 그걸 건조기에 넣기도 참..여러가지로 미안하네요..~

    그래서 세찬님께..~~쪽지 드렸습니다..
    호미든님이 세찬님과..~~잘 의논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9.06.30 14:21

  • 가을여자메시지 아이콘

    내는 사실..봉하마을 가고싶은 마음에 핑계거리로..~~
    위탁을 했는데요..~~이런일이 있을줄 생각이나 했겠어요..~~

    그런데 이제는 일년에 한번쯤은..~~우리 남편이 봉하에 가준다네요..~
    얼마나 고마운지요..마음은 매일 봉하에 달려갑니다..~~내혼자..

    2009.06.30 14:25

  • 디냐메시지 아이콘

    제 밭의 수확물의 양이 얼마나 될지요?
    보미니&성우님께 부탁드렸답니당.
    수고하삼 호미든님.

    2009.06.30 21:56

  • mixedblessings메시지 아이콘

    저 솔직히 제 밭에 뭐가 심어져 있는 줄도 모릅니다. 그날 이후 너무 정신이 없어서 밭은 잊어버리고 있었거든요.
    봉하에 가게 되면 들리겠지만...기본적으로 책임 맡고 계신 분들이 결정하시는대로 따르겠습니다.
    어떻게든 결정되면 쪽지로 알려 주세요.
    수고하삼~~~

    2009.07.29 19:36

  • 디냐메시지 아이콘

    제발, 알아서 해주삼.

    2009.07.29 23:36

  • 늘내마음의보석메시지 아이콘

    저는 사실 노짱님 돌아가시고...위탁비는 그냥 봉하마을에 기부한다는 마음가짐였네요,,,주시면 감사히 먹을꺼구요..

    영 여의치 않으시면 그냥 봉하마을에서 판매하시면 안될까요?
    요즘에도 방문객이 꾸준하던데,,,

    저는 욕심안내고 싶어요,,,그저 봉하에 도움이 되고 싶네요,,,

    2009.08.05 00:53

  • 인테크의여왕메시지 아이콘

    중지를 모으신다는 게 참 힘드시지요^^
    저는 어떤 방법이든 다 좋습니다. 한 번씩 주말마다 들릴 수도 있고요
    하지만 다른 분들의 경우는 그냥 택배로
    농작품이 적어도
    택배가 부담이 되시면 그냥 착불로 하면 어떨까요
    암튼 저희들 입장을 고려해 주시는 마음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2009.08.10 21:47

  • 물한줌메시지 아이콘

    노짱님댁에도 좀 나눠드리고, 봉하지기 하시느라 고생하신 분들도 오랫만에 회식하심도 괜찮지않을까 싶습니다만... 여기서 호미든님을 뵈니 참 반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를.... 그리고 성수님이 요즘 통 안보이는듯 한데 어찌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로그인은 하지않더라도 눈팅은 자주들러 하고 있습니다..

    2009.09.16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