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주말농장 농촌체험
주말농장 수확물에 대하여 농장주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하루에도 부쩍부쩍 자라나는 작물을 볼때면 마음마저 푸근해집니다
현재 주말농장(위탁)에서는 방울토마토, 토마토, 가지, 오이, 상추등이 익어가고 또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씩이지만 수확을 해야됩니다
그런데 수확물을 어떻게 해야될까요?
택배로 보내드리자니 수확물이 부족하고, 일정한 양이 될때까지 기다리자니 무더운 날씨에 축축 쳐저버리고...
고민이 아닐수 없습니다
농장주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직접 찾아가서 맛볼 수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요ㅠㅠ
제게 물으신다면, 수확물이 적다면 고생하시는 봉하비서관님들이 나눠드시면 좋겠어요.
또, 나중에 보내주실만큼 양이 적절할 경우엔 조금이나마 맛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봉하에서 자란 수확물이라 더욱 고놈들 맛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당.
전 고구마(감자?)와 단호박이라서 축축 쳐저버릴 것 같진 않은데.. 아직인거죠?
2009.06.30 02:54
호미든님..반갑습니다..
너무고맙고 반가운 기억에..~가끔 생각나서 찾아도..대답없는 사람..~
너무 바쁜봉사에..~기억조차 잊어버렸는지..~아쉽네요..
하지만 내 혼자는 그고마움이..~잊혀지지 않아서..~간직합니다.
여기는 번거롭지 않아 혹시 볼수있을거란 기대속에..오늘도 소식입니다.
그리고 농작물..내는 세찬님께 쪽지를 썼는데도..~49제 준비도 그렇고 바쁘신지
답도없고 한데요..
고추 한가지 했습니다..마른고추를 해야 할텐데..~매번 조금씩 그걸 건조기에 넣기도 참..여러가지로 미안하네요..~
그래서 세찬님께..~~쪽지 드렸습니다..
호미든님이 세찬님과..~~잘 의논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9.06.30 14:21
내는 사실..봉하마을 가고싶은 마음에 핑계거리로..~~
위탁을 했는데요..~~이런일이 있을줄 생각이나 했겠어요..~~
그런데 이제는 일년에 한번쯤은..~~우리 남편이 봉하에 가준다네요..~
얼마나 고마운지요..마음은 매일 봉하에 달려갑니다..~~내혼자..
2009.06.30 14:25
제 밭의 수확물의 양이 얼마나 될지요?
보미니&성우님께 부탁드렸답니당.
수고하삼 호미든님.
2009.06.30 21:56
저 솔직히 제 밭에 뭐가 심어져 있는 줄도 모릅니다. 그날 이후 너무 정신이 없어서 밭은 잊어버리고 있었거든요.
봉하에 가게 되면 들리겠지만...기본적으로 책임 맡고 계신 분들이 결정하시는대로 따르겠습니다.
어떻게든 결정되면 쪽지로 알려 주세요.
수고하삼~~~
2009.07.29 19:36
제발, 알아서 해주삼.
2009.07.29 23:36
저는 사실 노짱님 돌아가시고...위탁비는 그냥 봉하마을에 기부한다는 마음가짐였네요,,,주시면 감사히 먹을꺼구요..
영 여의치 않으시면 그냥 봉하마을에서 판매하시면 안될까요?
요즘에도 방문객이 꾸준하던데,,,
저는 욕심안내고 싶어요,,,그저 봉하에 도움이 되고 싶네요,,,
2009.08.05 00:53
중지를 모으신다는 게 참 힘드시지요^^
저는 어떤 방법이든 다 좋습니다. 한 번씩 주말마다 들릴 수도 있고요
하지만 다른 분들의 경우는 그냥 택배로
농작품이 적어도
택배가 부담이 되시면 그냥 착불로 하면 어떨까요
암튼 저희들 입장을 고려해 주시는 마음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2009.08.10 21:47
노짱님댁에도 좀 나눠드리고, 봉하지기 하시느라 고생하신 분들도 오랫만에 회식하심도 괜찮지않을까 싶습니다만... 여기서 호미든님을 뵈니 참 반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를.... 그리고 성수님이 요즘 통 안보이는듯 한데 어찌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로그인은 하지않더라도 눈팅은 자주들러 하고 있습니다..
2009.09.16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