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0 03:15

[1/20일 인사나눔터] 위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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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랑과 배려를 나눠봐요 

 
                    

 

한 마을에 이웃해 살고 있으면서도

너무나 다르게 사는 두 가족이 있었습니다.

 

한 집은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비해

이웃집은 하루가 멀다하고 가족끼리 아웅다웅 다투며 살았습니다.

 

늘 잘잘못을 가리며 다투던 가족이 하루는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지

다정하게 사는 이웃 가족을 본받기 위해 그 집을 방문했습니다.

 

"저희는 가족끼리 거의 날마다 다투는데

어떻게 하면 이 댁처럼 행복으로 가득 찬 가정이 될 수 있을까 하여 방문했습니다."

 "글쎄요, 저희는 뭐 다툴 일이 없다고 보는데요"

그 때 방문한 손님들을 대접하기 위해서 차를 준비하던 딸이 잘못하여

그만 접시를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어머, 죄송해요. 제가 조심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어머니가 유리조각을 주워 담으며 말했습니다.

"아니란다. 이 엄마가 하필이면 그런 곳에 접시를 둔 탓이지.

내가 조심하지 못해 미안하다."

 

그 말을 들은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아니오, 내가 아까 그곳에 있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치우려고 했는데

깜빡 잊어버렸소. 미안하오"

 

다투는 집의 가족들은 그들의 대화를 듣고는 뭔가 깨달은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조용히 일어났습니다.





상대방을 위한 작은 배려가 따뜻한 가정,

따뜻한 사회를 만듭니다

 

행복을 멀리서 찾으려고 하면

행복은 절대 우리 곁에 오지 않지만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작은 것 하나에도 관심을 갖다보면

 

어느새 행복한

나를 만나게 됩니다

 

사랑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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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는 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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